연예계, '학폭 연예인'의혹 뜨겁다...악의적 음해는 또 다른 '폭력'
연예계, '학폭 연예인'의혹 뜨겁다...악의적 음해는 또 다른 '폭력'
  • 신학현 기자
  • 승인 2021.02.22 1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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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 사이트 연예면이 몇몇 연예인의 학교 폭력 의혹으로 도배됐다.
피해를 주장하는 증언들이 줄줄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해당 연예인들은 의혹을 부인하며 강경대응 방침을 밝히고 있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걸그룹(여자)아이들의 수진이 학창시절 술을 마시고 동급생들의 뺨을 때리게 했으며 왕따 주동자였다고 폭로다. 특히 수진에게 괴롭힘을 당한 피해자 중 한 명이 배우 서신애가 있어 더 큰 논란이 됐다
하지만, 수진은 팬카페를 통해 직접 입장을 밝혔는데, 과거 자신이 담배를 피우고 방황을 하는 등 불량한 시절을 보낸 건 맞지만 왕따를 주도하거나 물건을 뺏고 폭력을 쓰지는 않았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서신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None of your excuse, 변명은 필요 없다'라는 저격성 글을 남겨 화제다.


#배우 조병규는 초, 중학교부터 뉴질랜드 유학시절까지 학교 폭력을 저질렀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특히 조병규에게 학폭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폭로자가 한 두명이 아닌 가운데, 조병규가 어린 시절 비비탄을 쏘고 욕설과 상습폭행을 일삼았다고 일관된 주장이다. 당사자인 조병규는 "반드시 입장을 밝히겠다"는 입장이다


#배우 김동희도 학창 시절 학교 폭력을 일삼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김동희의 동창생이라고 주장한 인물은 김동희가 학창 시절 아이들을 괴롭히고 때렸으며 장애를 가진 친구도 괴롭혔다고도 폭로했다

#최근 KBS2 '트롯 전국체전' 금메달을 차지한 가수 진해성도 학폭 의혹에 휘말렸지만, 동창생과 학교 선생님까지 진해성이 성실했던 학생이라는 증언을 해놓기도 했다.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배우 김소혜에 관련해서는 자신이 말하는데 휴대폰 보고 있다고 친구를 때렸고, 이로 인해 부반장을 박탈됐다고 주장이다. 하지만 소속사측은 “3년 전에도 이 같은 의혹을 제기한 네티즌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해 사과문도 받았다”며 “당시 김소혜의 뜻에 따라 선처를 했는데 루머가 또 다시 퍼지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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