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복지사각지대를 찾는 '착한탐정 캠페인' 실시
서울시 복지사각지대를 찾는 '착한탐정 캠페인' 실시
  • 장은영 기자
  • 승인 2021.03.16 15: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가 시민과 함께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나서는 ‘착한 탐정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착한 탐정 캠페인은 어려운 이웃을 발견했을 때 공공 지원을 요청할 수 있도록 시작한 홍보 운동이다.

△단전·단수 건강보험, 각종 세금 등이 체납된 가구 △주소득자의 사망, 실직, 질병, 장애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 △휴·폐업으로 위기에 처한 영세 자영업자 △돈이 없거나 있어도 경제적 부담으로 식사를 거르거나 주거상태가 열악한 가구 △냉·난방 시설이 없거나 있어도 경제적 부담으로 사용하지 못하는 가구 △화재 또는 자연재해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 등이 포함된다.

서울 시민 누구나 주변의 어려운 가구를 발견했을 때 거주지 동주민센터나 다산콜센터(02-120)에 신고하면 된다.


사진=서울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