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교육지원청, 2021 중부 혁신교육지원단 공개토론회 실시
중부교육지원청, 2021 중부 혁신교육지원단 공개토론회 실시
  • 장은영 기자
  • 승인 2021.05.17 07: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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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과 마을 활동가의 학교와 마을을 잇는 이야기
중부교육지원청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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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혁미)은 중부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지원단을 중심으로 「학교와 마을을 잇는 이야기」 공개토론회를 실시한다. 일시는 2021. 5. 20.(목) 오후 3시이며 중부교육지원청과 인접한 엘가모아(종로구 대학로 39) 10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민․관․학의 38명으로 구성된 중부 혁신교육지원단 외에 공개토론회에 관심 있는 초․중․고 교원 10명도 참여할 예정이다.

2021 중부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지원단의 단장은 중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 국장이, 부단장은 교육협력복지과장이 맡고 있다. 전체 인원은 38명으로, 초․중․고 교원 21명, 초․중․고 학부모 3명, 종로구, 중구, 용산구의 지역사회 인사 6명과 각 자치구의 혁신교육지구 업무담당 팀장 3명 그리고 교육지원청 인사 5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공개토론회의 주제는「학교와 마을을 잇는 이야기」이다. 공개토론회는 학교 선생님과 마을 활동가가 중부 관내 종로구, 중구, 용산구 학생의 행복과 성장을 위해 학교와 마을이 함께 해 온 교육 프로그램을 이야기로 풀어나가는 형식으로 진행된다.「학교와 마을을 잇는 이야기」는 토론 주제이기도 하며 동시에‘상생하는 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중부의 학교 선생님, 마을 활동가의 이야기’를 뜻하기도 한다.

「학교와 마을을 잇는 이야기」공개 토론회를 통해 학교에서 마을결합 융합수업을 실천하는 선생님들과, 마을에서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마을 교육활동을 하는 마을 활동가들이 중부 혁신교육지구 지원단의 역할을 함께 모색하고 교육공동체의 관계망을 강화하고자 한다.

「학교와 마을을 잇는 이야기」공개토론회는 생활 속 거리 두기 세부지침(제4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을 준수하여 운영되며, 참가자는 사전에 코로나19 신속 자가 검사 키트를 활용하여 건강 상태를 확인 후 참가할 예정이다.

중부교육지원청은 2021학년도에 서울형혁신교육지구 2단계 종합 계획을 반영하여 자치구별 특성과 상황에 맞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민․관․학이 함께하는 중부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지원단의 활발한 활동을 기반으로 어린이·청소년이 행복하게 성장하는 학교-마을교육공동체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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