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고형 할인마트 코스트코가 국내에서 새벽배송 서비스를 개시한다.
코스트코 코리아는 온라인몰 새벽배송 서비스 '얼리 모닝 딜리버리'를 시작했다.
얼리 모닝 딜리버리는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신선·냉장식품을 코스트코 물류창고에서 직접 포장 및 발송해 다음날 배송해주는 서비스로 현재 서울 전 지역, 경기‧인천 일부 지역만 지원하며, 상품 가격은 매장 판매가보다 전반적으로 높게 책정됐다.
아울러 코스트코 코리아는 주문 상품을 배송업체에 전달한 이후 이메일‧카카오톡으로 고객에게 안내 메시지를 보낸다고 밝혔다. 배송 완료 문자는 오전 7시에 일괄 발송된다.
사진=코스트코 온라인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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