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교육지원청, 대면/비대면으로 수업을 함께 나누고 배우며 교원 수업 역량 강화
중부교육지원청, 대면/비대면으로 수업을 함께 나누고 배우며 교원 수업 역량 강화
  • 장은영 기자
  • 승인 2022.10.27 2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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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별별 수업나눔 클래스룸, 살아있는 수업 이야기를 만나다!
중부교육지원청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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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규형)은 10월 26일부터 11월 11일까지 2주간‘중부 별별 수업나눔 클래스룸’을 운영한다.

‘중부 별별 수업나눔 클래스룸’은 참관을 희망하는 교원이 수업 나눔 교사의 해당 수업일시에 온라인(Zoom, YouTube, 프리즘 라이브 등)으로 접속하거나 수업공개 학교(학급)에 현장 방문하여 자유롭게 참여하는 블렌디드 방식의 수업 나눔의 시간이다.

수업 나눔 기간 동안, 중부 관내 33개 공립초등학교 중 16개교 63명의 교사가 63개의 클래스룸을 운영한다.

초 1,2 꿈잼 네트워크와 초 3~6 우리가 꿈꾸는 교실 운영 학급, 수업친구 나눔교사단, 기초학력향상 사업학교‧혁신학교‧실습학교‧교육력제고 팀, 에듀테크선도교사단, 독서교육지원단, 특수학급 등 우수한 수업역량을 가진 선생님들이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 녹화 영상 제공, 비대면 및 대면 동시 공개 등의 방법으로 수업을 나눈다.

수업 나눔 기간 동안 △AI 미래교육 △기후위기 생태전환교육 △그림책 활용 독서․토론․논술 교육 △교과 통합 예술교육 △창의‧인성교육 △학생자치 민주시민교육 △다문화 세계시민 교육 △학생 진로교육 △주제중심융합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수업이 진행된다. 각 교실에서 수업 혁신을 위해 연구했던 나눔 교원들의 참신한 수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질 높은 수업 참관 후 자신의 수업을 통해 실천해보는 상호작용은 수업 나눔 및 참관 교원 모두가 성장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임규형 중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중부 별별 수업나눔 클래스룸’에서 나누는 수업 분야가 점차 다양화되고, 참여 교원이 증가하는 것은 선생님들의 수업에 대한 치열한 고민과 수업 혁신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며, 교육지원청에서는 교사의 자발적‧협력적 수업 공유 문화 조성 및 교원 전문성과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하여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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