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1인 가구나 소형 가구에 적합한 비스포크 정수기 신제품을 13일 출시한다.
비스포크 정수기는 ‘4단계 필터 시스템’으로 수돗물 속 이물질을 촘촘하게 걸러줄 뿐 아니라 정수 모듈을 싱크대 아래에 설치하는 빌트인 디자인, 다채로운 색상의 파우셋(Faucet, 출수구)으로 주방 공간을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어 국내 시장에서 호평받고 있다.
삼성 비스포크 정수기 신제품은 강력한 정수 성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최대 유효 정수량 1500ℓ로 1인 가구나 소형 가구에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설치 공간 제약 없이 물을 받을 수 있도록 회전각을 120°에서 160°까지 확대한 파우셋, 출수 위치를 불빛으로 비춰주는 포인트 라이팅 등으로 사용 편의성을 더했다.
멜로우 베이지·오프 화이트·오프 블랙 3종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모듈 구성에 따라 69만~109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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