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재팬(No Japan) 운동'이 사그라들고 있다.
한일 양국 관계는 이번 정상회담으로 훈풍이 불기 시작했지만, 소비재 부문은 이미 ‘예스 재팬’(일본 상품 불매를 의미하는 ‘노 재팬’의 반대) 분위기로 한국무역협회 통계를 따르면, 올 1분기 대(對)일본 위스키, 의류, 골프용품, 자동차 등 전반적으로 수입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세를 놓칠세라, 그 중심에 ‘아사히 수퍼드라이 생맥주’가 있다
오는 7월 정식 출시를 앞두고, 이달 한정 수량 제품을 선출시하자 제품 품귀 현상이 생기면서 '오픈런' 현상까지 빚어지기도 했다.
‘아사히 수퍼드라이 생맥주’는 캔을 개봉하면 부드러운 거품이 자연스럽게 올라와 생맥주 같은 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일본에서도 2021년 출시되자마자 큰 인기를 끌어였다.
사진=GS리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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