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에 이어 디즈니플러스(+)가 구독료 인상과 계정 공유 금지 정책을 시행한다.
최근, 디즈니플러스(+)는 다음 달 1일부터 비밀번호 공유 금지 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고, 한국 사용자에게도 이메일을 보내 "구독 멤버십을 가구 외에 공유해서는 안 된다"라고 공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11월 1일자로 월 9900원 단일 요금제를 스탠다드(9900원)와 프리미엄(1만3900원)으로 나눈다. 스탠다드 요금제는 기존 요금제와 동일한 가격이지만 해상도 1080픽셀(p), 동시 접속 제한이 있다.
치열한 국내 OTT 시장에서 신규 가입자를 확보하고, 수익성을 개선을 위한 예정된 수순이라는 반응으로 앞서, 넷플리스는 지난 5월부터 100여 개 국가에서 계정 공유를 유료로 전환했다.
사진=디즈니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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