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죽지세' 알리익스프레스, '논란'의 시간은 남았다.
'파죽지세' 알리익스프레스, '논란'의 시간은 남았다.
  • 신학현 기자
  • 승인 2023.12.04 09: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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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앞 내세운 '알리익스프레스'
지갑을 여는 데 일단 '성공'. 韓 이커머스 '긴장'

중국 알리바바그룹 산하 온라인 직구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가 압도적인 '가격 경쟁력'을 바탕과 배우 마동석을 국내 모델로 앞세워, 국내 이용자들을 끌어모으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하는 제품의 대부분이 중국에서 생산해 가격이 저렴하며, 또 업계에 따르면 내년 국내에 물류센터를 마련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빠른 배송까지 더해지면 성장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실제, 성장속도는 빠르다. 
지난 2018년 한국 시장에 진출한 알리익스프레스는 올해 3월 1000억원을 투자해 마케팅과 물류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으며,알리익스프레스 앱 한국인 사용자는 올해 10월 기준 613만명으로 지난해 대비 (297만명) 약 2배 들었다.
다만, 향후 가품 문제 외에도, 저품질 상품과 고객 서비스 등  단점과 아직도 '김치'와 '한복' 등을 중국 문화로 오해할 수 있는 제품들이 있어, 아직 또 다른 논란의 시간은 남아 있다.

 

 

 

사진=알리익스프레스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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