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관협회와 함께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2023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제주개발공사는 12일 제주순복음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3 사랑의 김장 나눔’을 통해 총 4000박스의 김장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제주개발공사 소속 임직원들로 구성된 제주삼다수봉사대와 제주시자원봉사센터 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이 만든 김치는 도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취약가구, 아동, 여성복지시설 등 지역 사회 및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겨울나기를 도울 예정이며, 제주개발공사는 2015년부터 매년 김장 나눔 봉사를 통해 임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손수 담근 김장김치를 도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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