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지전문기업 한국제지가 친환경 포장재 ‘그린실드’를 미국 아마존 몰에 입점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제지의 친환경 포장재 ‘그린실드’는 플라스틱(PE/PP) 코팅을 대체한 친환경 코팅을 사용해 재활용이 가능하며, 매립되는 경우에도 3개월 안에 생분해되는 환경친화적 제품이다.
아마존몰에는 종이컵을 시작으로 트레이, 접시, 몰드 등 폭넓은 상품군으로 공급 제품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제지는 올해 10월 네이버 공식 온라인몰(한국스토어) 론칭을 통한 ‘그린실드’ 종이컵 10oz, 13oz 제품 판매를 시작으로 국내 친환경 종이컵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이번 아마존 입점을 통해 온라인 시장 판로를 더욱 강화하면서 글로벌 브랜드로서 본격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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