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외국인 삼성전자 16조7000억원 순매수
지난해 외국인투자가의 삼성전자 순매수액이 16조 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인의 삼성전자 순매수액은 16조7340억 원으로 통계를 집계한 1999년 이후 가장 많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올해 반도체 업황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영향으로 삼성전자의 외국인 보유율도 2022년말 49.6%에서 2023년말 53.9%로 4.3%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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