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사표' 트로트 가수 신성은, "지치지 않고, 두드려 보겠다"
'출사표' 트로트 가수 신성은, "지치지 않고, 두드려 보겠다"
  • 장은영 기자
  • 승인 2024.02.0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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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을 통해 방영된 프로그램 '미스트롯' 방영 후, 트로트가 꾸준히 사랑은 받고 있는 가운데, 트로트 시장에 어릴 적 꿈을 이루고자 신인 가수 신성은이 출사표를 던졌다. 

가수 신성은은 행사 MC 활동을 하다, 30대중반 가수로 입문했다. 
지난 2023년 제6회 가요TV 시상식에서 '올해의 신인가수대상'을 수상을 했으며, 지난 1일 '오늘은 장날' '팔자대로 사는 인생' 2곡의 데뷔 음원을 발표했다.
문희옥의 '생각이 나네요' 민지의 '인생을 즐겁게' 등을 작곡한 오영산 작곡가가 누구나 따라부르기 쉽게 만든 곡으로 '오늘은 장날'은 전국 전통시장 활성화시키기 위한 캠패인 곡이며, '팔자대로 사는 인생'은 사는 동안 함께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가수 신성은은  "행사 가수들을 보면서 다시 욕구가 샘솟았고, 결국에는 진정으로 원하는 꿈을 잊지 못하고 기존에 하던 MC 대신 가수의 길을 선택했다.  늦게 시작하고 포기하지 못한 만큼 더 간절하고 그 마음을 담아 노래 한 곡, 한 소절에 진심으로 노래 부를 것이다"라고 말하며, "늘 초심을 잃지 않고 언제어디서든 불러주시는 곳으로 달려가 긍정의 에너지를 드리고 싶고, 무엇보다 누구보다 밝고 인간미 넘치는 친근한 가수가 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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