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 연상?...넷플릭스 ‘살인자 ㅇ난감’ 악역 묘사 논란
이재명 대표 연상?...넷플릭스 ‘살인자 ㅇ난감’ 악역 묘사 논란
  • 신학현 기자
  • 승인 2024.02.11 19: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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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신작 ‘살인자ㅇ난감’이 온라인에서 악의적인 설정이라는 의혹이 일고 있다. 
드라마 속 비리 캐릭터로 나오는 ‘형정국 회장’이 이재명 대표를 연상케 만들어졌다고 주장이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살인자 ㅇ난감’ 7화의 한 장면을 캡처한 이미지가 올라와 있다. 
죄수번호 4421번인 형정국 회장이 교도소 안에서 초밥을 먹는 장면으로, 이재명 대표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연상 시킨다는 것이다. 또 죄수번호는 ‘4421’도 원작엔 없는 것으로, 성남시로부터 대장동 아파트 부지 6개 블록을 공급받은 제일건설이 올린 분양 수익금 총액이 4421억원이었다는 것이다.
한편, 넷플릭스 신작 ‘살인자ㅇ난감’은 2010년 7월부터 2011년 6월까지 연재된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우연히 살인을 시작하게 된 평범한 남자와 그를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 내용이다.

 

사진= 넷플릭스 '살인자ㅇ난감 캡처/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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