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 역사의 최악의 페이지...클린스만 '감독'인가 '셀럽'인가
한국축구 역사의 최악의 페이지...클린스만 '감독'인가 '셀럽'인가
  • 신학현 기자
  • 승인 2024.02.16 15: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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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클린스만 감독 경질 공식 발표 '354일' 만에 이별
2023년 2월 말 한국 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한 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축구 역사상 '최악의 감독'으로 마감했다. 
대표팀 감독 중 최초로 '재택 근무' 논란을 일으킨 감독. 우려됐던 '재택 근무'도 변한 게 없었다. 부임 기간 내내 끝없이 논란이 됐고 아시안컵서 부진한 성적으로 돌아온 뒤에도 도주하듯 미국으로 떠나기 바빴다. 팬들의 분노는 우승을 못해서, 경기력 부진을 넘어 과정과 태도에 대한 분노였다. 한편, 클린스만 감독은 경질 발표 앞서 SNS에 “진심으로 감사, 12개월간 놀라운 여정”이라고 말하며 작별 인사를 했다 

 

#'이강인 모델' 기업 브랜드도 '날벼락'
요르단전을 앞두고, 팀 내부에서 불화가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파장은 더욱 커진 가운데, ‘이강인 하극상’ 논란으로 일부 네티즌들이 그가 광고모델을 하고 있는 기업의 SNS에 악성 댓글을 달고 있어 치킨 브랜드와 통신사도 이강인 논란에 피해를 입고 있다.
이강인의 광고 계약 취소 가능성이 현실이 될 경우 그가 물게 될 위약금 규모에도 관심이 쏠린 가운데, 일각에서는 축구 대표팀 논란과 상관 없는 기업 SNS에 악성 댓글을 남기는건 적절치 않다는 의견도 있다.

 

사진=더 선 홈페이지 /클린스만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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