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창정이 개업한 미용실이 회원권을 '먹튀'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한 매체는 임창정이 개업한 미용실이 멤버십 가입비를 받아놓고 폐업신고를 했다고 보도했다.
임창정은 지난 2014년 지인 명의로 경기도 판교에 미용실을 개업했고, 자신이 차린 미용실이라며 홍보하며 회원을 끌어모았다. 지난 설 연휴 전날까지도 예약을 받던 미용실이 최근 갑작스럽게 폐업했다는 것이다. 미용실 소속 디자이너들은 월급을 받지 못한 채 폐업 했으며, 피해 사실을 알게 된 주민들은 고소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는 임창정은 예스아이엠 아카데미 연기학원이 광고를 진행해놓고 배우들에게 출연료를 지급하지 않았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한편, 임창정은 지난해 4월 주가조작에 가담했다는 의혹을 받고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사진=임창정 인스타그램
Tag
#임창정
저작권자 © 데일리메이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