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삼삼(3·3)데이'를 앞두고 유통업계에서 삼겹살 할인 경쟁이 시작됐다.
오는 3일까지 홈플러스는 국내산 1등급 이상 일품 삼겹살과 목심을 50%(오프라인 카드 고객 기준·온라인 카드는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 6일까지는 캐나다산 ‘보리먹고 자란 돼지(이하 보먹돼)’ 삼겹살과 목심을 오프라인 고객에게는 100g당 990원, 온라인 고객에게는 1150원에 제공한다. 대패 삼겹살(1kg)은 990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슈퍼는 삼겹살과 목심을 '이번주 핫프라이스' 품목으로 선정하고 50%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이와 함께 모듬쌈, 미나리, 쌈장 등 삼겹살과 함께 먹을 수 있는 상품도 할인 품목에 포함됐다.
이마트는 오는 2일과 3일 1등급 삼겹살과 목심(냉장·국내산)을 1인 2팩 한정으로 100g당 1100원대에 선보인다.
사진=홈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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