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가수 겸 배우 '임창정'...'모럴헤저드' 늪에 빠지다
성공(?)한 가수 겸 배우 '임창정'...'모럴헤저드' 늪에 빠지다
  • 신학현 기자
  • 승인 2024.03.03 13: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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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앞에서는 '임창정' 이름값 남용...'논란·논란·논란' 나 몰라라?


성공한 가수이자 배우 임창정.
그는 ‘임창정’하면 누구나 인정할 수밖에 없는 이름값을 얻었다. 
유명세를 통해 돈이 보이는 각종 사업에 '임창정'이라는 이름값은 남용됐다, 그러나 지금 그의 '이름값'은 최소한의 책임있는 태도도 외면했다. 


# 임창정, 주가조작 이어 연기학원·미용실 '논란'까지

지난해 여름 발생한 일명 ‘라덕연 주가조작’ 사건부터  자신이 설립했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한 연기학원과 미용실 ‘먹튀’ 사건으로 최근 다시 한번 논란을  치르고 있다.

'주가조작’ 사건 당시 임창정은 자신도 피해자임을 주장했지만, 임창정은 일당의 ‘자산 1조원 달성 축하 파티’에서 아내 서하얀 씨와 참석했으며, 다른 VIP 행사에는 투자를 적극 권유하는 모습이 찍힌 영상이 공개됐다.

최근 임창정의 이름을 내건 연기 학원과 미용실 대한 폭로가 나왔다. 연기학원은 광고를 촬영해 광고주로부터 출연료를 챙긴 뒤 배우들에게 지급하지 않은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 2014년 지인 명의로 개업한 경기 분당 소재의 미용실이 고객들로부터 받은 이용권 금액을 돌려주지 않고 폐업했고, 미용실 헤어 디자이너들도 월급을 받지 못했다는 먹튀 의혹이 불거졌다. 


위 모두, 임창정 측은 “전혀 무관하다”라는 해명한다. 
그렇다. 이들중 직접적으로 '임창정' 명의로 일으킨 사건은 없다. 그럼에도 이 사건들에 책임을 피해갈 수 없다.

임창정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자신이 설립했다고 대대적 홍보마케팅을 했으며, 돈 앞에서는 자신의 '이름값'을 무분별하게 분명 남용 했다. 여론의 질타는 당연한 것이며, 임창정의 욕심이 자초한 일이다.

 

 


사진=임창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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