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재 "분당의 선택이 나를 바로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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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3.0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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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통한 행복 분당도시  5대 약속과 5대 제안 공약 제시
▲이광재 전 국회사무총장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제22대 총선 성남 분당갑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이용우기자
▲이광재 전 국회사무총장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제22대 총선 성남 분당갑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이용우기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분당갑 후보는 4월 총선 출마를 선언하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광재 후보는 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분당의 선택이 나라를 바로 세운다"며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광재 후보는 "재건축을 통한 국가대표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분당에 왔다"며 5대 약속과 5대 제안을 제시했다.

첫째, 판교를 50년 전 실리콘배리를 넘어 앞으로 100년을 이끌 '판교 AI밸리'를 만들고 둘째 2030년까지 신속하고 더 경제성 있고 더 행복한 미래도시 분당 도약, 셋째 인생의 20%를 출근길에서 보내는 시대를 끝내고 분당 판교의 사통팔당 시대를, 넷째 과학고등학교를 신설하고, KAIST 과학영재학교를 유치 등 사람에 투자, 다섯재 분당 판교의 자랑 탄천, 운중천을 한강 수변공원, 서울 양재천보다 더 멋진 곳으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또 5대 제안은 △우선 고도제한부터 완화하고 최종적으로 성남 서울공항은 반드시 이전 △ 신속하고 경제성 있는 재건축을 위한 추가 입법을 추진 △ 국민연금을 활용해 코스닥의 첨단혁신기업들을 살리기△ 일자리, 주거, 교육과 보육, 의료, 노후를하나로 모으는 기업 중심의 '기업도시특별법'을△ 지자체 자체 수입의 일정 퍼센트를 아이부터 어르신까지평생 교육에 의무적으로 투자하도록 만들겠다고 제시했다.

이광재 후보는 "이번 총선은 여의도 정치를 심판하는 선거"라며 "국회도 바뀌어야 하고 민주당도 바뀌어야 한다며 민주당을 혁신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여의도 정치개혁과 분당 판교의 미래도 이광재가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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