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일본 증시 대표 주가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닛케이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0.50% 오른 40,109로 장을 마감했다.
40,000선을 사상 처음으로 돌파하며 2거래일 연속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개장과 동시에 40,000선을 넘은 뒤 오전 40,314까지 올랐다가 오후 들어 상승 폭을 줄였다.
도쿄증시에서도 이런 흐름을 이어받아 반도체 관련 종목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일본 경제가 디플레이션에서 탈피할 것이라는 기대감과 국내외 자금이 주식 시장으로 유입되어 선순환이 주가 상승의 배경이라는 분석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메이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