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미래, 선대위 출범…4월 총선 승리 결의
새미래, 선대위 출범…4월 총선 승리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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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3.1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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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위기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 무능과 타락 때문
▲새로운미래 선대위 상임고문을 맡은 이낙연 대표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용우기자
▲새로운미래 선대위 상임고문을 맡은 이낙연 대표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용우기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새로운미래는 11일 4월 선거대책위원회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필승레이스에 나섰다.

선대위 상임고문을 맡은 이낙연 공동대표는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우리는 오늘 작은 출발을 하지만 이것은 큰 걸음의 시작이었다고 역사는 기록할 것"이라며 새로운미래 창당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겼다.

이낙연 상임고문은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의 무능하고 타락한 폭주를 멈추지 않는다면 대한민국에는 희망이 없다"면서 "우리는 대한민국을 살리기 위해 모든 것을 버리고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 정권은 대한민국을 세계의 개도국 가운데 유일하게 선진국으로 올려놓은 우리 국민을 배반했고 이재명의 민주당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아시아 최고로 올려놓은 우리 국민을 배신했다"며 "대한민국을 위기는 윤석열 대통령과이재명 대표의 무능과 타락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낙연 상임고문은 "우리는 두 배신자를 심판하려 한다"며 "4월 10일 총선 두 배신자의 적대적 공생을 끝내는 날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민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지난 2년간 윤석열 정권의 폭주에도 민주당은 제대로 견제하지 못했고 남북 평화의 위기, 저출생의 위기, 지방소멸의 위기, 기후 위기 앞에서 국회 제1당 민주당이 어떤 정책 대안을 내놓았느냐, 다수 의석으로 보인 것이라곤 당 대표 사법리스크를 방어하는 방탄 정치에 몰두한 것"이라고 비난했다.

홍영표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30일 앞으로 다가온 선거는 이제 망가진 한국정치를 바꿔낼 소중한 시간"이라며 "무도한 무능한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 사당화의 길로 더불어민주당을 국민들이 심판해야 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고 말했다.

설훈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저는 새로운미래 잠바를 입지않고 있는 이유는 아직 남아서 민주연대에 들어오실 많은 의원들, 동지들을 기다리고 있다는 의미에서 이런 복장을 하고 있다라는 말씀을 드리는 바 참여하신 동지 여러분들이 반드시 좋은 성과를 내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영순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저는 우리 당의 자랑스러운 당복을 입고 사즉생의 각오로 윤석열 정권 심판과 그리고 방탄정치 청산, 새로운 미래 구현이라는 기치를 높이 들고 반드시 총선에서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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