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총선 경쟁 레이스 본격화
4월 총선 경쟁 레이스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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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3.2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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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등록 마치며 각오 새롭게 다져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여야 후보들이 관할 선거구 선관위에 후보자 등록을 하고 있다.(여야 후보SNS)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여야 후보들이 관할 선거구 선관위에 후보자 등록을 하고 있다.(여야 후보SNS)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4월 총선에 출마하는 여야 후보들은 21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본선 경쟁 레이스에 나선다.

이번 총선에 나서는 후보들은 관할 선관위에 후보등록을 마친 후 오는 28일부터 13일 간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달서구을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변함없는 믿음과 지지를 보내주시는 달서구민 여러분게 보답하기 위해 더 낮은 자세로 정직하게 일하겠다며 더 큰 정치로 달서구민의 힘이 되도록 윤재옥이 다시 뛰겠다"고 다짐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후보자 등록 첫날 오전 9시 대리인 조양희 계양을 공동선대위원장을 통해 계양구 선관위에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를 시작했다.

이재명 대표는" 4월 10일 심판의 날, 경제와 민생, 민주주즤를 파괴한 무능하고 무책임한 정권에게 책임을 묻고 계양에서부터 무너진 민생을 복원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힌 바 있다.

이번 총선에서 최대 격전직 경기 성남 분당갑을 안철수·김은혜 국민의힘 후보는 이날 분당구 선관위를 방문해 후보자 등록을 함께 마쳤다.

김은혜 후보는 "후보자 등록 서류를 제출하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지난 4년 시간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갔다"면서 김은혜는 분당을 위해 모든 것을 던지겠다"고 총선의 임하는 자세를 다시 한번 다졌다.

이광재 민주당 분당갑 후보도 분당구 선과위를 방문해 직접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성남시의회에서 110번지 주민소속 관련 기자회견을 가지며 본선 경쟁 가속도를 냈다.

김준우 녹색정의당 상임선대위원장도 이날 비례대표 후보 등록 후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서 그 이후에 한국 사회를 어떻게 만들 것인지 짧게는 4년, 길게는 10년의 한국 사회의 새로운 청사진에 관한 토론과 논의를 할 수 있는 그런 총선을 만들어가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했다.

이번 총선 사전투표는 4월 5일부터 6일까지이며 본 선거는 4월 10일 관할 투표소에서 투표하게 된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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