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즐기며 SNS를 잘 활용하는 기업인으로 꼽히며 이마트와 신세계 계열사들의 사업 홍보도 했던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인스타그램 활동을 일시 중단했다. 대부분의 게시물을 삭제 처리하며 게시물 숫자도 큰 폭으로 줄었으며, 한달 넘게 자신의 인스타그램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정용진 회장은 지난 8일 회장으로 승진.
중국 이커머스 등 유통환경의 급격한 변화 속에 회장 승진 이후, 정용진 회장이 SNS 활동을 중단한 것만으로도 경영의 무게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반응이다.
사진=신세계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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