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교육지원청, 학교에 다가가는 장학지원단 ‘별별 서포터즈’를 구축
중부교육지원청, 학교에 다가가는 장학지원단 ‘별별 서포터즈’를 구축
  • 장은영 기자
  • 승인 2024.03.29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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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별·학교별 맞춤 지원을 위해 함께 나아가다!
중부 별별 서포터즈 합동 워크숍 운영
별별서포터즈 합동 워크숍 포스터 (사진=서울중부교육지원청제공)
별별서포터즈 합동 워크숍 포스터 (사진=서울중부교육지원청제공)

서울특별시중부교육교육청(교육장 안윤호)은 4월 3일 교원별·학교별 맞춤 지원을 위한 인적 지원단을 구축하여「중부 별별 서포터즈 합동 워크숍」을 운영한다.

중부 별별 서포터즈란, 중부의 개별 교원과 학교의 전문성 및 혁신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인적 지원단으로, 중부만의 ‘별별 다가감 장학’과 연계하여 관내 교원과 학교를 대상으로 연수, 컨설팅, 멘토링 등의 전문적·맞춤형 지원을 실시하는 인적 지원단을 일컫는다.

별별 서포터즈는 총 3개 분과, 12개 영역으로 구성하였으며, 관내 초등 교장, 교감, 수석교사, 교사 등 총 123명이 참여하였다. 3개 분과는 △교육과정 설계·운영 지원, △교과목 지도 역량 강화, △미래사회 대응력 제고로 구성하여 단위학교 및 교원, 교원학습공동체 등의 맞춤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또한 3개의 분과별로 4개의 하위 영역을 두어 총 12개 영역으로 구성함으로써 교원과 학교를 위한 보다 촘촘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이번 별별 서포터즈 합동 워크숍은 중부 별별 서포터즈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지원단의 네트워크 구축 및 역할 재확립을 위해 △분과별·영역별로 위촉장을 수여하고, △분과별·영역별 지원단 소개 및 활동 일정을 안내하며, △분과별·영역별 지원단 조직 및 연간 활동 계획을 수립하며 교원과 학교로 다가가는 중부만의 지원 장학 시스템을 확고히 할 예정이다.

안윤호 교육장은 “혁신미래교육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교원과 학교의 요구에 대해 민첩하고 적합하게 지원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강조하면서, 중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개별 교원 및 학교의 상황과 여건을 고려한 다가가는 지원 장학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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