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가 지난해 엔터테인먼트 업계 최초로 연매출 2조원을 달성했다.
최근 하이브는 2023년 연간 연결 기준 매출 2조1781억원, 영업이익 2958억원이라고 공시했다. 하이브는 지난해 매출액 2조1781억원, 영업이익 295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22.6%, 24.9% 증가한 수치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치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은 군 복무로 '임시 휴업'이지만, 하이브의 실적은 견조했다.
뉴진스,세븐틴, 엔하이픈, 르세라핌 등 활약도 있었지만, 방탄소년단(BTS)이 틈틈이 준비해 둔 멤버들의 단독 콘텐츠, 솔로 앨범 등을 풀어내며 영향력은 행사하고 있다.
전역까지 약 7개월이 남은 멤버 제이홉은 29일 스페셜 미니 앨범 '홉 온 더 스트리트 볼륨 원'을 발매했다. 지난해 12월 입대한 뷔는 지난 15일 신곡 '프렌즈'를 발표했다.
이 중심에 2019년 6월 출시한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위버스’ 팬덤 플랫폼 있다. 엔터업계의 팬덤 플랫폼은 아티스트와 팬덤을 하나로 잇는다. 아티스트와 소통도하고 굿즈도 사고 공연 예매도 하고 콘텐츠도 볼 수 있다. ‘팬질’을 하기 위해 공연, 굿즈 결제까지 가능한 통합 서비스를 펼치며 전 세계 소비자의 지갑을 열었던 게 주효했다.
지난해 말 기준 위버스경우 운영하는 아티스트 커뮤니티는 45개 국가에서 6500만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맏형 진을 시작으로 제이홉, RM, 지민, 뷔, 정국, 슈가 멤버 전원이 군 복무 중으로 완전체 활동 시기를 2025년으로 바라보고 있다.
사진=빅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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