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 '무박 72시간' 선거운동…김병욱 "일할 수 있게 해 달라"
김은혜, '무박 72시간' 선거운동…김병욱 "일할 수 있게 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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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4.08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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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 분당을 선거구 초박빙 지역 여야 후보 유권자 표심 잡기
▲경기 성남 분당을 김은헤국민의힘 후보와 김병욱 민주당 후보./국재뉴스DB
▲경기 성남 분당을 김은헤국민의힘 후보와 김병욱 민주당 후보./국재뉴스DB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성남 분당을 초박빙 지역으로 여야 후보 간 아주 뜨겁게 경쟁하는 지역이다.

김은혜 국민의힘 분당을 국회의원 후보가 '무박 72시간' 선거운동을 진행 중이다.

김은혜 후보는 8일 자신의 SNS에 "국민의힘도 말해야 할 때 말하지 못하고 분당 주민께 기댈 어깨를 내어드리지 못했다"며 선거운동 종료시각까지 용서를 구하는 마음으로 무박 2일 선거운동을 지난 7일부터 돌입했다.

김은혜 후보는 "분당을 위해 대한민국을 위해 서서 죽겠다는 각오로 선거운동에 임하겠다"면서 "김은혜에게 일 할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해 달라"고 간곡히 호소하고 있다.

김병욱 민주당 후보는 "23년간 살아온 분당은 저에게 가장 편안한 안식처이자 고향이라면서 진심을 다해서 살아온 사람에게 길이 보인다고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병욱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에 "김병욱을 심부름 잘하는 일꾼으로 생각하고 대한민국과 분당을 위해 일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글을 남겼다.

또한 "23년 진짜 분당 사람 김병욱을 지켜달라"면서 "김병욱은 분당을 위해 잠들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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