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이쯤되면 '안갯속' 사회성 결핍
尹대통령, 이쯤되면 '안갯속' 사회성 결핍
  • 신학현 기자
  • 승인 2024.04.1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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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정책 추진 방향은 옳았다"...'불통' 이미지


제22대 총선은 대통령 임기 내내 여소야대 정국이라는 전무후무한 상황을 만들었다. 4·10 총선 참패 이후, 지난 16일 윤석열 대통령은 정책 추진 방향은 옳았다는 취지의 대통령 입장이 나오면서 대통령의 태도 변화가 없을 것이란 목소리가 나오면서, 보수언론들 조차 형식·내용 '부적절'했으며, 총선 참패 불구 태도 변화 없다고 질타 했다. 

대통령실 용산 이전, 대통령실 사적 채용 의혹, 무속인 관련설,, 69시간 근무제 추진, 대기업 및 부동산 감세, 이태원 참사, 오송 지하차도 참사, 해병대 채 상병 사망 그리고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여러 의혹 등에 회피하는 모습은 국민들과의 인식의 거리 차가 너무 크다는 것을 실감 했다. 

이렇다보니 취임 후 2년 넘게 국정기조가 국민의 기대와 다르게 흘러가며, 일방통행식은 추측을 넘어 상상력까지 이어 졌다. 

향후 2년 뒤에는 지방선거, 3년 뒤에는 대통령 선거가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태도는 향후 정국에 중요한 분기점이 될 수 있다.

 


사진=대통령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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