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쓰이네'...BYD(비야디) 아토3, '가성비'로 스며든다
'신경쓰이네'...BYD(비야디) 아토3, '가성비'로 스며든다
  • 신학현 기자
  • 승인 2025.02.09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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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비야디)가 국내에 출범하며 전시장을 열고 판매에 첫발을 내딛은 가운데, 초기 반응은 긍정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로 국내 전기차 시장에 지각변동이 일으키며 '메기'로 거듭날지 주목하고 있다. 


아토3의 전기차 보조금이 확정되기 전 잠재 수요를 끌어당기 위해 국내 완성차가 이달 말까지 전기차 2월 반짝 할인에 들어간다.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 400만원, 아이오닉5·6 300만원, 캐스터 EV 100만원. 기아차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V6를 150만원, 대형 SUV EV9를 250만원 할인, KG모빌리티는 중형 전기SUV 토레스EVX(기본형 4550만원)를 75만원 할인 등 주요 전기 승용차를 할인 판매한다


BYD(비야디)는 '중국산'에 대한 부정적 인식도 적지 않아, ‘중국산’ 꼬리표 시선에서 비롯되는 '하차감'에 의문들을 갖고 있지만, 가성비에 ‘경험’이 쌓이고 여론이 형성된다면, 긴장 할수밖에 없을 것이며 서비스 인프라 구축 확대와 택시·렌터카·공유차 시장 등에 진출 여부도 관건이라는 분석이다. 
한편, BYD(비야디) 아토3는 기본 트림과 상위 트림 플러스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됐다. 아토3의 기본 트림은 3150만원, 플러스 트림은 3300만원으로 국내 전기차 보조금 적용 시 2000만원 후반대로 구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BYD(비야디) TV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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