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아이를 출산했다는 20대 여성이 등장해 화제다.
인플루언서 애슐리 세인트 클레어가 14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에 “5개월 전 새로운 아기를 세상에 맞이했다.
일론 머스크가 아버지다”라며 “아이의 사생활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 사실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최근 타블로이드 미디어가 이를 보도하려는 것이 분명해졌다”고 했다. 언론에 보도되기 전 공개한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한편, 머스크는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다만 한 이용자가 “또 다른 아이를 갖는 것이 머스크의 ‘부업’이냐”는 농담성 게시물에 웃는 모양의 이모티콘으로 반응했을 뿐이며, 이번 아이가 머스크의 실제 자녀가 맞다면 모두 4명의 여성으로부터 13명째 자녀를 얻는다.

사진=인플루언서 애슐리 세인트 클레어 엑스(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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