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전기차 브랜드 비야디(BYD)의 국내 판매 모델인 '아토3'의 출고가 2월을 넘기면서 사전계약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BYD코리아는 자사 홈페이지에 "출고 지연으로 인해 소중한 고객 여러분께서 겪고 계신 불편과 우려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라며 "이에 책임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상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는 내용의 안내문을 공지하면서 사전 계약 고객들에게 30만원의 충전 크레딧 보상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토3는 BYD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로 지난 1월 국내 시장에 처음으로 공개. 보조금 수령 시 2000만 원대 후반의 가격으로 주목을 받았다.

사진=비야디코리아 TV광고/홈페이지
저작권자 © 데일리메이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