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국민께 드리는 약속 발표

(서울=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27일 국민께 드리는 약속을 발표했다.
김문수 대통령 후보는 “국정을 정상화하고, 국민의 삶을 보듬는 일에 최선을 다하며 시급한 민생 현안을 살펴, 국민 눈높이에 맞추어 새롭게 국정의 시동을 걸겠다.”고 밝혔다.
이어 “‘비상경제 워룸’을 설치, 대통령실을 중심으로 기업인과 소상공인이 참석하는 경제팀을 조속히 가동해, 민생과 통상 문제를 최우선에 두겠다.”고 주장했다.
또 “어려운 실물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취임 당일 오후에 바로 여·야 원내대표 연석회의를 열어 ‘30조 원 민생 추경’ 논의에 착수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통령실 산하에 ‘국정 준비단’을 설치하고, ‘국민 내각 추천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천명했다.
특히 “미국과 통상 문제를 즉각 해결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대통령 비서실 운영을 위해, 국민 눈높이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인사는 철저하게 배제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진 기자 pjj273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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