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 배출 산업 친환경·생태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전환 결의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통령 후보는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기후위기와 일자리에 대한 문제의식과 목표 의식을 표에 담았다.
권영국 후보는 이날 오전 여수 주암마을회관에서 사전투표를 마친 후 "다른 후보들과 달리 기후 공약을 가장 적극적으로 내세우고 있는데 탄소 배출 산업을 친환경 그리고 생태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전환시키기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이곳에서 투표하게 됐다"며 사전투표 의미를 강조했다.
또 "누가 우리 서민의 삶을 제대로 살필 수 있는 후보인지 토론회를 통해 잘 보셨을 것"이라며 "적어도 나를 대변할 수 있는 후보, 우리의 후보를 뽑는 대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영국 후보는 "여수·광양산단은 탄소 배출이 매우 높은 산업 지역"이라며 "공공 주도의 재생에너지 산업을 중심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기후 위기를 극복해야 하는 시대"임을 덧붙였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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