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트레이더스, ‘포스트 설’ 마케팅 돌입
이마트·트레이더스, ‘포스트 설’ 마케팅 돌입
  • 신학현
  • 승인 2019.02.07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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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을 마치고 이마트와 트레이더스가 총 130억원 규모의대대적인 '포스트(Post) 설' 마케팅을 벌인다.

 

먼저 이마트는 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신학기와 봄맞이 새단장 관련 상품들을 저렴하게 준비했다.
 
매출액 월별 구성비 기준 2월이 14.3%로 가장 높은 수요를 나타내는 가운데 신학기 시즌을 맞아 세련된 디자인의 '삼성노트북9 15형'과 'LG노트북 그램 14형'을 구매 금액대별 최대 10%에 해당하는 상품권 증정행사를 통해 연중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
 
봄맞이 집단장 가전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먼저 공기의 질에 국민의 관심이 집중된 만큼 황사시즌을 앞두고 샤오미 입점 매장에서는 '미에어 2S' 공기청정기를 19만9000원에 판매한다.
 
삼성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 5000'을 52만9000원에서 추가에누리 3만원과 필터 증정행사를 벌인다. LG 공기청정기 '퓨리케어 360' 역시 131만9000원에 앱 쿠폰 에누리와 행사카드 구매시 추가 상품권을 증정한다.
 
'미세먼지 특수'를 누리며 2018년 기준 전년대비 매출이 109.5%로 두 배 이상 신장했던 의류관리 가전도 행사에 참여했다. 자주 세탁할 수 없는 교복, 양복 자켓 등을 최대 6벌 동시 관리가 가능한 대용량 'LG 스타일러'를 이마트 앱 할인쿠폰 증정과 행사카드 구매시 5만원 추가할인, SSG PAY 결제시 추가 할인 등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
 
트레이더스는 24일까지 '새학기 새출발 1년에 단 한번 PC 아카데미 대전'을 벌인다.
 
학생들 수요가 높은 삼성 펜S, LG 그램 17인치 노트북 등 최신 상품을 기획했으며, 집단장 가전으로 공기청정기와 청소기, 정수기, 전자레인지도 10일까지 삼성카드 할인행사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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