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새 월화극 '퍼퓸'(극본 최현옥, 연출 김상휘)의 남자 주인공에 배우 신성록이 캐스팅됐다.
한편 여주인공으로 출연을 조율 중이던 고준희는 하차 한다. 최근 '버닝썬 게이트' 논란으로 제작사와의 이견을 빚다 결국 하차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고준희는 1일 인스타그램에 "지금 상황에 할 말은 많고 머릿속은 복잡하다. 최근 나로 인한 터무니 없는 소문들로 인해 사랑하는 가족들과 팬들이 상처받는 것을 더는 침묵할 수 없어 조심스럽게 글을 쓴다. 2주 전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후 연관검색어에 내 이름이 오른 것을 본 지인들로부터 많은 연락이 왔다. 나랑은 전혀 무관한 일이었기에 걱정해주는 분들을 안심시켰고, 여러 억측에도 일일이 대응하지 않았다"고 적었다.
사진=고준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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