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사태'의 최초 고발자 김상교 자신의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버닝썬 사태'의 최초 고발자 김상교 자신의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 신학현 기자
  • 승인 2019.04.25 01: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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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방송 후 김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장 충격적인 건 모방 범죄 우려 벌점 우려 때문에 못 나왔다합니다"는 글을 올렸다.

즉 스너프 필름(snuff film)

 

 스너프 필름(snuff film)은 실제 폭력, 살인, 강간 등의 모습과 성관계 장면을 그대로 담은 영상이다.

제작진은 클럽 측에서 관리하는 VVIP 오피스텔에서 마약, 성매매, 성폭행, 불법 촬영 등 강력범죄가 발생됐다고 전했다.이곳에는 광란의 파티가 끝나면 현장을 말끔히 치우는 '소각팀'이 존재한다. '소각팀'은 오피스텔 범죄 증거를 지우는 전담 직원들이다.

오피스텔 소각팀 관계자는 "문자로 자세하게 설명해 준다. 가스레인지에서 태웠다. 주삿바늘은 종종 본 편이고 마리화나로 알고 있는 것들이 많이 떨어져있었다"고 말했다.또 '간접'은 휴지나 피 묻은 의류 등 다른 유흥용 소품을 뜻한다. '간접'은 강남구를 벗어나 처리를 한다. 

이에 경찰 측은 일부 클럽들의 '고객 관리'에 대해 사실관계를 파악해 수사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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