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케이팝 챌린지 ‘스테이지K’의 5번째 드림스타로 출격한 걸그룹 EXID가 천연덕 스러운 입담을 과시했다.
솔지는 프랑스 팀의 무대를 보고 “멤버들 특유의 표정까지 하나하나 다 따라 해서 정말 놀랐다. 특히 누구보다 ‘업신여기는’ 듯한 하니의 표정이 일품”이라고 평했다.
또 LE는 “우리는 무대 밖에서 직접 저희 무대를 본 적이 없다 보니, 유체이탈(?)해서 보는 듯한 묘한 느낌을 받았다”고 챌린저들의 ‘커버’ 무대를 보는 남다른 기분을 표현했다.
피할 수 없는 투표의 순간 역시 웃음으로 승화시켰다. EXID 멤버들은 투표를 앞두고 “이거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라는 질문 수준으로 어렵다”며 난감해 했다. 하지만 LE가 “둘 중에 조금 더 좋은 사람 있을 것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었고, 하니는 “그래도 너무 어렵다”며 머리를 쥐어뜯어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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