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당 6억' 명동 네이처리퍼블릭 땅값 16년째 전국 최고
'3.3㎡당 6억' 명동 네이처리퍼블릭 땅값 16년째 전국 최고
  • 신학현 기자
  • 승인 2019.05.30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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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1일 기준 전국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곳은 3.3㎡(1평)당 공시가격이 6억원을 웃도는 서울 중구 충무로1가(명동) 네이처리퍼블릭 자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에서 공시지가가 가장 낮은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이천리 일대(3.3㎡당 515원)의 117만배 수준으로, 네이처리퍼블릭 부지는 지난 2004년부터 16년째 전국 최고 지가 자리를 지키고 있다.
30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9 개별공시지가'에 따르면 중구 충무로1가 네이처리퍼블릭 부지는 ㎡당 1억8300만원으로 전국에서 공시지가가 가장 높았다.

전국에서 공시지가가 가장 낮은 지역은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이천리 일대로 ㎡당 156원이었다. 두번째로 공시지가가 낮은 곳은 전남 진도군 조도면 진목도리 일대(㎡당 157원)로 사실상 차이가 없었다. 서울(도봉구 도봉동, ㎡당 6740원)과 세종(전의면 양곡리, ㎡당 1840원)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의 최저 공시지가는 모두 ㎡당 1000원 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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