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역에서 불법촬영을 한 혐의를 받은 SBS TV 간판 앵커 출신 김성준 SBS 논설위원이 사표를 제출했으며, 이에 SBS는 8일 김 논설위원이 낸 사직서를 이날 수리했다고 밝혔다.
앞서 영등포경찰서는 김 논설위원을 성폭력범죄 처벌특별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김 논설위원은 지난 3일 영등포구청역에서 여성의 하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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