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윤석열 만난다...다음주 31일 靑서 반부패협의회 주재
文대통령, 윤석열 만난다...다음주 31일 靑서 반부패협의회 주재
  • 신학현 기자
  • 승인 2019.10.24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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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31일 '공정사회를 향한 반부패정책협의회'를 주재할 계획이라고 청와대 관계자가 24일 밝혔다. 대통령이 주재하는 이 회의는 윤석열 검찰총장도 참석 대상이다.

 

반부패정책협의회는 국가 차원에서 부패방지 대책을 수립하고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회의로 대통령이 의장을 맡고 있다. 검찰총장, 경찰청장, 국세청장, 국가정보원장, 감사원장과 법무부장관, 행정안전부장관, 국민권익위원장, 공정거래위원장 등이 참석 대상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 22일 국회 시정연설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논란과 관련 "공정과 개혁에 대한 국민의 열망을 다시 한번 절감했다. 공정을 위한 개혁을 더욱 강력히 추진하겠다"며 "공정사회를 향한 반부패 정책협의회를 중심으로 공정이 우리 사회에 뿌리내리도록 새로운 각오로 임할 것"이라고 했다.

 사진=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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