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사랑 "허경영과 사실혼 관계...동거·임신·낙태했다"
최사랑 "허경영과 사실혼 관계...동거·임신·낙태했다"
  • 데일리메이커
  • 승인 2019.11.28 16: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허경영 대표가 2020년 총선을 앞두고 ‘국가혁명배당금당’(이하 배당금당)을 창당한 가운데 트로트 가수 최사랑과의 스캔들이 다시 불거졌다.

현재 허 대표는 최사랑으로부터 재산분할과 위자료 청구소송을 당한 상태다.

최사랑은 지난 21일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MBC 전 기자, 유튜버 김용호 씨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 출연해 “2015년 12월부터 허 대표와 동거를 시작해 2019년 초까지 사실혼 관계를 유지했다”고 주장하며  “허 대표는 이를 부정하고 있으며 그의 지지자들은 ‘꽃뱀 척결 범국민 운동본부’라는 단체를 결성해 나를 꽃뱀으로 몰아가는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허 대표의 아이를 임신했다가 2016년 2월 낙태했다”라며 “허 대표는 ‘최사랑이 보호자가 없어 서명을 부탁했기에 해준 것뿐’이라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라고 폭로했다.

한편, 최근 허 대표는 ‘국민 배당금 제도’를 내놔 눈길을 끌고 있다.

국가의 1년 예산 50%를 절약해 30세 이상(기혼 20세 이상) 국민에게 월 150만 원을 준다는 것으로 국민 배당금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통일부 해체, 국회의원과 보좌관 감축, 벌금형 확대 등의 대안을 주장하기도 했다.

 

사진=MBC ‘실화탐사대’ 방송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