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소, ‘케렌시아·사티’ 독일 2020 iF 디자인 어워드 2관왕
알로소, ‘케렌시아·사티’ 독일 2020 iF 디자인 어워드 2관왕
  • 김혜정 기자
  • 승인 2020.02.0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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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소의 케렌시아와 사티가 독일 2020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2관왕을 수상했다

퍼시스 그룹의 가구 노하우를 담은 소파 전문 브랜드 알로소의 ‘케렌시아(QUERENCIA)’와 ‘사티(SATI)’ 시리즈가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0(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20)’에서 국내 소파 부문 중 단독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알로소는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 중 3개 어워드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감도 높은 디자인을 선보이는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알렸다.

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으로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콘셉트 등 총 7개 부문에서 디자인, 혁신성, 기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최고의 디자인 결과물에 대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미국 2019 IDEA 디자인 어워드, 일본 2019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상을 수상하며 총 3관왕의 영예를 안은 ‘케렌시아’ 시리즈는 국내 최초 최대의 가구 연구소 스튜디오 원(STUDIO ONE)과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디자이너 클라우디오 벨리니(Claudio Bellini)가 좌식문화에 익숙한 한국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협업 디자인한 저상형 소파 시리즈다. 독특한 유선형 디자인이 세련되고 감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공간에 리듬감을 부여한다. 낮은 좌고와 넉넉한 착석 공간이 특징으로 연령대가 낮은 아이와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케렌시아와 함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로 손꼽히는 ‘사티’는 깔끔한 외형과 풍성한 쿠션이 완벽한 밸런스를 이뤄 최상의 안락함을 제공한다. 그뿐만 아니라 넉넉한 높이의 팔걸이와 등받이로 사용자를 포근하게 감싸 안아주는 느낌을 주는 동시에 하나의 작은 방이 연출되는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2020 iF 디자인 어워드에 앞서 2019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디자인의 경쟁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알로소는 소파의 기능적인 편안함에 집중하고 고객의 공간에 조화롭게 어울리면서도 원하는 홈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도록 국내외 유수 디자이너와 협업을 통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며 추후에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꼭 맞는 공간을 제안하는 다양한 디자인과 다채로운 마감재의 소파 시리즈를 지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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