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과거 폭로는 모두 사실…휘성 사과 원한다"
에이미 "과거 폭로는 모두 사실…휘성 사과 원한다"
  • 데일리메이커
  • 승인 2020.04.1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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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중독으로 추방된 방송인 에이미가 입을 열었다.


10일 스포츠조선은 현재 중국에서 머물고 있는 에이미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에이미는 "의리 때문에 그의 범행을 덮어주었지만 자신의 주장은 모두 사실이었다"며 "휘성의 사과를 원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에이미는 "내가 원하는 건 바로 휘성의 진심 어린 사과다. 처음 SNS에 글을 올렸을 때도 원했던 건 휘성에게 사과를 받고 싶었기 때문이다"라며 "내 죗값은 스스로도 달게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당하고 한순간에 거짓말쟁이로 몰린 상처는 다르다고 감히 생각한다. 그저 나에게 진심 어린 사과 한마디를 해주길 바란다. 그리고 나처럼 잘못이 있다면 인정하고 예전에 순수했던 그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에이미는 지난해 4월 자신의 SNS에 가수 A씨와 함께 약물을 투여했다고 보도했다. A씨는 곧 휘성으로 지목됐고 휘성은 이를 부인했다.

 

 

사진=휘성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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