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 부친상 심경 고백 "다음에도 아버지 딸로 태어나고파"
황보, 부친상 심경 고백 "다음에도 아버지 딸로 태어나고파"
  • 데일리메이커
  • 승인 2020.04.24 17: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황보는 지난 11일 부친상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은 지병으로 오랜 시간 투병하다가 가족들 곁에서 영면에 든 것으로 알려졌다
황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늘에서는 더 이상 아프지 않을실 거예요. 다음에도 아버지의 딸로 태어나고 싶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아버지의 생전 사진을 올렸다.
이어 그는 "아버지 고생 많으셨어요. 고맙고 사랑합니다"라며 "저희도 아빠가 걱정하지 않도록 이제 그만 슬퍼하고 정신차리고 우리 가훈처럼 정직하게 열심히 살게요. 아빠, 또 고맙고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황보는 2016년 MBC '휴먼 다큐-사람이 좋다'를 통해 뇌출혈로 쓰러진 아버지의 투병을 고백했다. 황보가 홍콩에서 돌아온 지 얼마 안 돼 뇌출혈로 쓰러졌던 아버지는 당시 눈동자를 움직이는 것이 전부일 정도로 심각한 상태였다.

 

 

사진=황보SNS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