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계인 "아내의 결혼 사기, 남편 따로 있었다…" 고백
배우 이계인 "아내의 결혼 사기, 남편 따로 있었다…" 고백
  • 데일리메이커
  • 승인 2020.05.0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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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밤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이계인이 출연해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고백한다.

1972년 MBC 5기 공채 탤런트로 연기자의 길을 걸어온 이계인은 터프한 외모와 특유의 목소리를 무기로 독보적인 연기 영역을 개척해왔다. 드라마 ‘수사반장’에서 ‘각종 범인’이라는 특이한 배역을 맡은 것을 시작으로, 이후 국민 드라마 ‘전원일기’ ‘허준’ ‘태조 왕건’ ‘주몽’ 등 걸출한 사극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이며 명품 조연으로 활약했다.

이렇듯 대중에 꾸준히 사랑받아왔지만 이날 방송에서는 척수수술 후 재활 중인 그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계인은 “집에서 쓰러졌을 때 몇 시간을 기어서 집 안에 (겨우) 들어갈 수 있었다”며 당시 집을 방문한 친구 독고영재 덕분에 병원에 갈 수 있었던 아찔했던 상황을 떠올렸다.

또한 평생을 함께 하기로 한 부인에게 결혼 사기까지 당하며 큰 시련도 겪었다. 결혼한 아내에게 본 남편이 따로 있었고, 돈 때문에 이계인과 결혼을 한 것이었다.

 


사진=TV CHOSUN ‘인생다큐 마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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