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캐디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배우 박수인이 "억울하다"는 입장 냈다
23일 오전 한매체가 "지난 달 수도권의 한 골프장을 찾은 박모씨가 자신의 SNS와 홈페이지 게시판 등에 캐디와 해당 골프장에 대한 불만을 쏟아냈다"고 보도했다.
이에, 갑질 의혹의 당사인 배우 박수인은 "캐디의 행동이 비매너적였으며, 고객으로서 잘못된 부분을 말했을 뿐이다"라고 말하며 "골프장에서 사과를 받기 위해 연락했는데, 캐디 연결도 안 해줬다. 그래서 SNS와 후기 게시판에 영수증과 내용을 올린 것이다"라며 "만약 오해될 부분이 있다면 사과하겠다. 그러나 제가 갑질을 했다거나 무리한 요구를 했다는 것은 정정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박수인은 2002년 영화 '몽정기'로 데뷔해 영화 '귀접'(2014), '아직 사랑하고 있습까?'(2019) 등에 출연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저작권자 © 데일리메이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