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콘서트 측, 집합금지 명령 내린 송파구청에 행정소송
'미스터트롯' 콘서트 측, 집합금지 명령 내린 송파구청에 행정소송
  • 데일리메이커
  • 승인 2020.07.28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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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콘서트 측이 공연 사흘 전 집합금지 명령을 내린 송파구청에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27일 ‘미스터트롯’ 콘서트 제작사 쇼플레이는 “서울행정법원에 송파구청을 상대로 집합금지명령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과 행정소송을 지난 23일 제기했다”고 밝혔다.

앞서 ‘미스터트롯’ 콘서트 측은 24일 오후 7시 30분 첫 회를 시작으로 8월 9일까지 3주간 올림픽공원 체조 경기장에서 공연을 예고했다. 그러나 공연 사흘 전에 송파구가 ‘대규모 공연 집합금지 행정명령 공고’를 내고 공공시설 내 대규모 공연 집합 금지를 알리면서 첫 주 공연을 연기했다.

이에 ‘미스터트롯’ 콘서트 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취지를 공감하면서도 공연 준비를 거의 마친 사흘 전 통보에 당혹감스러우며 부당하다는 입장이다

 

사진='미스터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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