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은 지난 7월 2일 유가증권시장 상장 후, 첫 경영실적을 발표하며, 올 2분기 매출액 21억원, 영업손실은 578억원 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5월 SK바이오팜은 독자 개발한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XCOPRI®)를 미국 시장에서 직접 출시해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
또, 재즈파마슈티컬스에 기술 수출한 수면장애 신약 솔리암페톨(제품명: Sunosi™)의 2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약 4.5배 상승한 86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지난 5월 독일 출시를 시작으로 향후 유럽시장 판매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사진=SK바이오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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