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팬 플랫폼 기반으로..빅히트엔터테인먼트 '원 톱'시대
글로벌 팬 플랫폼 기반으로..빅히트엔터테인먼트 '원 톱'시대
  • 신학현 기자
  • 승인 2021.01.29 15: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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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 업계에 지각 변동이 본격화되고 있다.

 

SM·JYP·YG엔터테인먼트가 이끌어가던 3대 기획사의 시대가 서서히 저물며, 그 중심에는 IP와 플랫폼을 모두 갖춘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핫하고 강력한 글로벌 팬 플랫폼의 새로운 길을 걷고 있다

그 시작은 팬 커뮤니티 위버스(Weverse).
위버스는 글로벌 아티스트와 팬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멤버십 기반으로  글로벌 팬들이 쉽고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10개 언어로 자동 번역을 지원하기 때문에 아티스트와의 거리도 좁혔다.

최근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네이버 브이라이브 사업부를 양수하는 안건과 YG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 YG PLUS에 700억원을 투자하는 안건을 결의하고 공시했다.
이에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네이버와 협력해 양사의 위버스와 브이라이브의 사용자·콘텐츠·서비스 등을 통합한 새로운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을 만들것으로 보인다
또 빅히트와 비엔엑스, YG PLUS는 이번 투자를 통해 전략적 협업의 토대를 마련하고 플랫폼·유통·콘텐츠 등 각 사가 전개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협력할 것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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