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10만원 '경기도 2차 재난지원금' 지급 시작
1인당 10만원 '경기도 2차 재난지원금' 지급 시작
  • 신학현 기자
  • 승인 2021.02.0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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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오늘(1일)부터 모든 도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는 2차 재난기본소득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대상은 지난달 19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도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과 '방문 접수' 그리고 온라인 신청이 어렵고, 이동이 힘든 고령자와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는 '찾아가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온라인 신청은 이날부터 3월 14일까지(오전 9시∼오후 11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홈페이지'에서 경기지역화폐카드 또는 국민, 기업, 농협, 롯데, 삼성, 수협, 신한, 우리, 하나, 현대, BC, SC제일 카드 등 12개 신용카드 중 하나를 골라 입금받을 수 있다.

방문 접수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오전 9시∼오후 6시)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지급방식은 경기지역화폐카드에 입금된다.

마지막으로 2월 동안 온라인과 현장신청이 어려운 취약 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지난 1차 지급 당시 제외된 외국인도 이번 2차 지원금 지급 대상에 포함됐다.이들은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사진=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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