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TV와 생활가전을 합한 소비자 가전 부문에서 LG전자의 영업이익을 2016년 이후 4년 만에 처음으로 넘어섰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TV와 생활가전을 합한 소비자가전(CE) 부문에서 총 48조1700억원의 매출과 3조56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LG전자 역시 생활가전과 TV(HE) 부문을 합한 가전 전체 통합 영업이익은 3조3200억원을 올렸지만 삼성전자에 2000억원가량 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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